[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앤디의 결혼식 축가에 오르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이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12일, 앤디와 9세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의 비공개 결혼식이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신혜성을 제외한 신화 멤버들이 ‘퍼펙트 맨(Perfect Man)’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러나 신혜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고, 이에 일각에서는 불참한 게 아니냐며 불화설까지 제기된 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신혜성 측에 따르면, 신혜성은 이날 앤디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다만 컨디션 문제로 축가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축가는 멤버들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해, 목상태가 좋지 않다며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서 하차한 바다.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앤디는 에릭, 전진에 이어 신화 내 세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앤디와 이은주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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