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현 아나, 4일 결혼 “3시간30분 걸친 예식, 호텔 홀 전부 빌렸음에도”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서현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서울대 출신 연합뉴스TV 아나운서 박서현은 6월 6일 개인 SNS에 청첩장 사진을 게재,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서현은 “2022. 06. 04 많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준비하고 신경 쓸 게 참 많았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넘 예쁘고 행복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호텔 홀들을 전부 빌렸음에도 손님이 많아 좌석이 제한되다보니 마음만큼 많은 분들을 초대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며 “3시간 30분에 걸친 긴 예식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애정 마음에 간직하며 따뜻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현은 연합뉴스TV ‘뉴스오늘’, ‘출발 620’ 등을 진행했다.

다음은 박서현 SNS 글 전문이다

2022.06.04 많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준비하고 신경 쓸 게 참 많았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넘 예쁘고 행복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넘 예뻐해주시는 시아버님,시어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호텔 홀들을 전부 빌렸음에도 손님이 많아 좌석이 제한되다보니 마음만큼 많은 분들을 초대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에요.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멀리 발걸음 해 준 친구들, 언니 오빠들 넘넘 고맙구 3시간 30분에 걸친 긴 예식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려요.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애정 마음에 간직하며 따뜻하게 살겠습니다.

바로 곧 신혼여행이라 급한대로 청첩장 사진부터 먼저 올려요. 결혼식 사진들은 모아서 곧 올릴게요.

풍성했던 결혼식,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진=박서현 SNS/KAMA STUDIO)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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