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통장 잔고 깜짝 공개 “회사는 연매출 천억, 돈 잘 버는데”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에스더가 통장 잔액을 시원하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3회 ‘구해줘! 머니’ 특집에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8년 차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은 여에스더에 대해 “방송에서 느낀대로 말씀드리면 남편보다 아내가 경제관념이 강하다. 재테크에 촉이 있는 분이있다. 거의 그런 느낌을 가지고 계신다. 스카우트하고 싶은 1순위”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여에스더의 회사가 작년 연매출 1천억을 달성하고 올해 연매출 2천억을 바라본다며 누가 누굴 스카우트하는 거냐고 대신 따져줬는데. 박종복은 “연매출과 내 통장에 들어오는 건 다르다”고 딱잘라 반박했다.

그러자 깜짝 놀란 여에스더는 “그게 아니라 점쟁이시다. 제가 정말 고백하자면 저희 회사는 돈을 잘 버는데 제 개인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아시냐. 28년 동안 연금 넣은 거 빼고 XXXX가 있다. 매출은 천억인데”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가 실제 말한 금액은 방송상 삐처리 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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