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임창정♥’ 서하얀, 운전중 셀카 논란…두 아들은 ‘안전띠 미착용’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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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운전을 하다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비판을 받았다.

서하얀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아들 준우, 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서하얀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웃고 있다. 준성은 조수석에서 자고 있고, 준우는 뒷좌석에 앉아 창문에 팔꿈치를 걸치고 있다.

서하얀은 사진에 “오늘 시합장에 다녀온 준우를 데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며 “간식을 사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는데 준우와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이 많았다. 그 와중에 자기가 맞다고 인사해주는 준성이도 귀여웠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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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다만 사진에는 예상치 못한 비판이 뒤따랐다. 사진에 포착된 두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서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모든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해당 사진을 찍은 서하얀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폰을 쓰는 것은 위법이다.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네티즌들은 “안전을 위해 벨트는 합시다”,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하자”, “굳이 이런 사진은 왜 올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창정은 2006년 11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8살 연하 서하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최근 임창정과 함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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