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제주도 카페 오픈했다..벌써 ‘핫플’ 예약(종합)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카페를 오픈했다.

지난 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카페 오픈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 인증 사진과 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

카페 방문자들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프라이빗한 느낌의 카페를 오픈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 내부에는 MD를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고. 한 누리꾼은 소문이 무성하게 돌던 곳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카페를 오픈했다며 방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요즘 우리 동네에 이상순이 자주 보인다는 소문에 소문. 카페를 여기에?하고 설마설마했는데. 개업 첫 날 정말 이상순님이 커피를 내려주심. 아메리카노 한 잔 하고 있으려니 뒤이어 효리님까지 등장. 소탈, 내추럴함이 카페에도 닮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효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카페가 곧 동네의 ‘핫플’이 될 것 같다며, 조용하고 한적하던 동네가 생기가 돈다고도 덧붙였다. 이상순, 이효리의 지인들도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서 여러 인증글과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오픈 첫 날 손님들에게 커피를 직접 내려주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긴 사진 뿐만 아니라 손님들과 인증샷을 찍어준 이효리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효리는 소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님들을 맞고 있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결혼 후 제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진행하며 제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 제주 생활 끝에 카페를 오픈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seon@osen.co.kr

[사진]이상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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