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앞차와 뒤차에 수신호 표현을 하고 싶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매번 손을 내밀어서 감사의 표현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찰청에서 운전자들에게 홍보하는 대표적인 수신호 6가지를 안내합니다. 미리 알아 두시면, 내가 의사를 표시하고 싶을 때, 다른 운전자가 의사를 표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감사합니다.
창문 밖으로 손을 펴고 내미는 행동을 취해 주세요.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실례합니다’의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2. 먼저가세요
창밖으로 손을 내민 후 45도 각도로 살짝 내려주면 후방의 운전자에게 먼저 지나가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요.
3. 차량 문이 열렸어요
손가락을 살짝 접고 흔들어서 자동차 손잡이를 잡고 여는 동작을 하면 차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요!
4. 브레이크 등이 고장 났어요
경적을 짧게 두 번 울린 후, 주먹을 쥐었다 폈다 반복하면 전방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고장 났다는 상황을 전달 할 수 있어요!
5. 앞에 사람이 있어요.
주먹을 쥔 상태로 엄지와 새끼손가락만 펴서 흔들어주면 전방에 사람이 있으니 서행 또는 정지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수 있어요!
6. 위험해요
악천후나 사고 발생 시 손가락을 반쯤 오므리고 돌려주면 반대편에서 오는 운전자에게 위험하다는 경고의 뜻을 전달한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