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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꽃처럼 화사한 하객 패션을 공개했다.
25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인형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화려한 꽃무늬 투피스와 뜨개모자로 눈길을 끌었다. 핑크색 부츠로 완성한 그의 패션은 마치 그 자체로 한 송이의 꽃과 같았다.
백옥 피부에 불은 립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현아는 백에 달린 곰인형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팬들은 “결혼식 패션이네?” “꽃이 꽃을 입었네” “곰돌이 인형 귀엽다” “현아만의 감성 좋아”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던과의 결혼설이 급부상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