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아서 한다고!” 임창정, 서하얀에 소리치며 갈등 폭발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가수 임창정이 생애 첫 ‘6부자 놀이공원’에 도전하며 아내 서하얀과 갈등을 드러낸다.

30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오형제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게 ‘자유의 날’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달 두 아들과의 소원 내기 골프 대결에서 간발의 차이로 패배한 임창정은 결국 다섯 아들과 ‘놀이공원 벌칙’을 수행하기로 한 것.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라”라며 큰소리를 치고 자신 있게 도시락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요식업 대가’ 임창정도 먹성 좋은 오형제의 대용량 요리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고, 급기야 요리 재료를 태우는 등 실수를 연발해 진땀을 뺐다.

이에 보다 못한 서하얀은 “이래서 놀이공원 갈 수 있겠어?”라며 불신 가득한 간섭을 늘어놓았다. 결국 임창정도 “내가 알아서 한다고”라고 소리치며 갈등이 폭발하고 말았다. 과연 임창정과 오형제는 무사히 놀이공원에 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임창정의 아들들이 ‘국보급 가수’ 아빠를 쏙 빼닮은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특히 셋째 아들은 ‘임창정 붕어빵’다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SNS에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에 질세라 다른 형제들 역시 임창정의 춤선을 따라 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아이들의 멈출 줄 모르는 끼 발산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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