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솔직히 그 사람 너무 별로였다” 신지 전남친 폭로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 신지, 딘딘, 조현영의 아찔한 연애사 폭로전이 펼쳐진다.

7월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김종민X신지, 딘딘X조현영이 출연한다.

과연 이들이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없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종민X신지, 딘딘X조현영은 달콤살벌 우정행각을 벌이며 낚시터로 향했다. 운전하는 김종민의 옆자리에 앉은 신지가 김종민의 입에 김밥을 넣어주는 모습을 본 딘딘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성격 좋기로 소문난 김종민이 유독 신지 앞에서는 화를 마음껏 표출한다는 뜻밖의 사실도 드러났다. 급기야 서로의 연애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네 사람의 아찔한 과거 연애 폭로전이 시작됐다. 딘딘은 조현영에게 “무슨 그런 사람을 만나냐”며 폭주하는가 하면, 김종민은 “솔직히 그 사람 너무 별로였다”고 신지를 공격하고 나섰다.

한편 네 사람의 은밀한 속마음 또한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했다. 네 사람 중 누군가가 “친구가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다”고 숨겨온 진심을 고백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