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리정혁 된다..’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

민우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민우혁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인민군 대위 리정혁 역으로 캐스탱 됐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제작 ㈜팝뮤직· ㈜T2N미디어)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는 한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민우혁은 북한 인민군 대위 리정혁 역을 맡는다. 드라마에서 현빈이 맡았던 역할로, 민우혁을 비롯해 이장우, 이규형과 나란히 캐스팅됐다.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 ‘아이다’, ‘위키드’, ‘안나 카레니나’, ‘프랑켄슈타인’, ‘모래시계’ 등에 출연했다. LPG 출신 이세미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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