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7기 순자 가장 인상 깊어, 3일 동안 끙끙 앓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데프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나는 SOLO(나는 솔로)’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남규홍 PD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했다.

데프콘은 “다들 인상깊다. 출연해주시는 분들은 용기나 누군가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며 그동안 출연했던 분들을 돌아봤다.

이어 데프콘은 “굳이 한 분을 꼽자면 대치동 영어강사인 7기 순자씨가 기억에 남는다. 아름다운 마음 표현에 3~4일을 앓았다. 마지막에 영호씨와 잘된 모습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며 남다른 감상을 전했다.

그는 “많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여운이 긴적이 없는 순자씨를 만나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