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찢어질 뻔” 에릭, 못 본 사이 살이 살짝 올랐나..턱선 실종?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신화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에릭이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먼저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불리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 그는 39세에 해금연주자 아내와 결혼해 9년차 부부가 됐다. 홍경민은 “리키마틴 이제 고마워해 아직까지도 본인 얘기를 해주지 않나 , 커밍아웃했을 때 홍경민도 그러냐고 댓글 남겼다”며 일화를 남겼다.

또 그는 부산 콘서트에 아내 서하얀과 함께 간 임창정에 “창정 형이 대단해 전주로 공연은 합법적으로 집을 나가는 해방데이인데”라며 깜짝, 모두 “재혼이니 가만히 있어라”며 웃음 지었다. 홍경민은 “난 부산 공연 아니면 무조건 집에 가야해 부산도 외박 가능해졌는데 심야 프리미엄 우등고속이 생겼더라, 그래서 제주도 공연이 제일 좋다”며 이유를 전했다.

앤디와 이은주의 결혼식 모습이 최초로 단독 공개됐다. 이은주는 6월의 신부로 변신, 앤디는 하객들을 맞이했다. 백종원과 소유진, 바다,  김광규와 이진욱, 홍석천이 도착한 가운데 이어 신화의 에릭과 나혜미가 도착, 이어 민우와 김동완, 전진과 류이서이 도착했다. 특히 에릭은 이전보다 살이 살짝 오른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스크로 가려졌지만 예전 날렵했던 샤프한 턱선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 

특히 결혼식 도중 신화 완전체 무대가 소환됐다. ‘퍼펙트맨’ 노래에 맞춰 칼군무를 맞춘 신화 멤버들. 나혜미도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에릭은 무대 후, 내리가기 전 “바지 찢어질 뻔 했어”라고 말하며 딱 맞는 정장을 입고 춤춘 탓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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