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용 됐다”..어린시절 사진→으리으리한 동생 이지안家도 깜짝 공개

[OSEN=김수형 기자] ‘기적의 습관’에 출연한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과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 으리으리한 집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기적의 습관’에서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이 출연한 가운데, 손범수는 그가 이병헌 친 동생이라며 반겼다. 친 오빠인 이병헌과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 이지안은 “저는 하얀 편이고 오빠는 까무잡잡해서 오빠는 필리핀 계열, 난 서양 혼혈미인으로 오해 받았다”며 “ 남매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오빠가) 어릴 땐 내 옆에, 이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손범수도 “이병헌이 지금 용이 된 거지”라고 호응해 폭소하게 했다. 이지안은 과거 앨범을 꺼내 미니유니버스 시절부터 어린시절도 공개, 이병헌과 투샷이 공개되자 “잔소리꾼, 잔소리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지안은 “이제는 건강미인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다”며 26년 전과 변함없는 건강 비결을 공개하기로 했다.먼저 이지안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 모던하면서 트렌드한 인테리어의 으리으리한 집이 눈길을 끌었다. 상업용 냉장고까지. 갖춰있는 모습. 모두 “집이 특이하다”며 웃음 지었다.

이지안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식사부터 챙기며 그는 “아픈 친구들이 좀 있다, 유기견”이라고 소개,“유기견 처음 데려와서 키웠을 때 주는 사랑보다 받는 사랑이 많아, 힘들지도 않고 즐겁다 “며 웃음 지었다. 이어 화초에도 물을 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식물이 좋아졌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지안이 아침식사를 만들어먹기 시작, 비건 강된장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한상 차림을 차렸다.

이어 아침운동을 시작, 전문의는 이지안에게 “근육 동안이다”고 하자, 이지안은 “중년은 근육부터 챙겨야해우리 엄마도 연세에 비해 근육량이 많고 건강하지만 그래도 점점 기력이 떨어진 모습이 속상하다, 근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지안은 “복근이 중요하다고 해 운동하고 있”며 보드 위 균형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고 전문의는 “배와 허리 쪽 코어 운동은 좋지만 대신 운동 후 찬물 마시면 피로감 해소를 지연시킨다”며 미지근한 물을 추천했다.

몸을 푼 후 반려견과 외출, 그가 향한 곳은 바로 반려견 행동교정을 받은 애견 훈련소였다. 반려견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낸 모습이다.

요즘 고민에 대해 나눴다.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대회 나갈 때와 몸무게 크게 상관없이 유지하고 있지만 나잇살이라 하기도 속상한데 등살, 옆구리살이 안 빠져 속상하다”며 고민, 전문의는 “중년 여성들 고민은 나잇살 근감소가 원인”이라며 근육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육 관리만 잘해도,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기적의 습관’ 캡쳐

This Post Has 5 Comments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