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워 낳은 아들 양육비도 안주면서” 31살 유명스타, 나이트클럽서 여자들과 파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클로에 카다시안(38)과 살던 중 동갑내기 마를리 니콜스와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은 NBA스타 트리스탄 톰슨(시카고 불스. 31)이 친자확인 스캔들에 이어 독신생활을 즐기고 있다.

연예매체 TMZ은 5일(현지시간) 톰슨이 나이트클럽에서 남자 1명, 여성 2명과 파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가 여성 중 한 명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밤새 수다를 떨고 술을 마시면서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앞서 그는 마를리 니콜스와 관계를 맺고 아들을 낳았으나, 처음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결과 친부임이 드러나자 재빨리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톰슨은 니콜스에게 양육비 청구 소송을 당하는 등 아버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남친이 바람을 피우자 클로에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 클로에는 한 방송에서 “트리스탄이 다른 세계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그것은 단지 내 체면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사, 모든 웅장한 몸짓, 모든 여행, 모든 날짜… 그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나는 내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당신에게 몇 번 일이 생기면, 당신은 그것에 면역이 된다. 정말 슬픈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카다시안은 “모든 것은 배신 행위이고,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이건 조작이고, 기만이다. 트리스탄은 나에게 말할 기회가 있었나? 네, 트리스탄은 아기가 관련되지 않았다면 내개 말할 건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성격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비열한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클로에는 언니 킴이 소개해준 사모펀트 투자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가 파란만장한 연애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인연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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