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유퉁, 11살 딸 데리고 몽골→한국行.. “미미가 1번이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유퉁이 딸과 한국 일상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65세 싱글파파 배우 유퉁이 한국에서 11살 딸 미미를 키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퉁은 “미미 엄마 허락으로 방학 동안 관광도 시키고 공부를 시킨다고 서류를 만들었다. 자존심이고 그런 거 없이 자식 앞에서 부모의 자존심은 없다”며 웃었고, 한국으로 온 딸 미미 또한 “행복하게 살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MBN ‘특종세상’ 출처| MBN

혼자 살던 고택으로 딸을 데려간 유퉁은 한국어를 가르치며 홈스쿨링도 했다.

자신의 1순위를 딸이라 밝힌 유퉁은 “그림 그리는 공간에 밥 먹는 식탁을 놓았다. 미미가 1번이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퉁은 딸을 위해 방에 작은 몽골 게르 모형을 놓아주며 살뜰히 챙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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