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빠 된다 “설렘 속 새 생명 기다리고 있어”

김현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6)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21일 오후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라며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해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월,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 리더로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배우로 활동 보폭을 넓혔고 ‘장난스런 키스’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 다음은 김현중 관련 소속사 헤네치아 공식 안내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헤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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