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남친 전격 공개, 김병현 버거집 막내 셰프와 핑크빛(당나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김병현 버거집 막내 셰프와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47회에서는 김병현이 쯔양과 자신의 가게 막내 직원 사이 오작교를 자처했다.

이날 김병현은 청담동 버거집 홍보를 위해 쯔양을 초대해 버거 20개 먹방을 펼치다가 지켜보는 주방 막내 직원 유연식에게 “이렇게 잘 먹는 여자친구 어떠냐. 식비 감당할 수 있겠냐”고 질문했다. 유연식은 “좋다. 제가 해주면 된다”고 답했다.

김병현은 곧장 쯔양과 유연식의 나이를 확인했다. 두 사람은 각각 26살과 27살로 한 살 차이.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나영까지 “너무 예쁘다. 너무 좋은 나이”라며 환호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에 김병현은 유연식을 주방 밖으로 소환했고 이어 쯔양에게 “셰프 어떠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쯔양은 웃음으로 답했다.

김병현은 유연식의 몸이 좋다며 어필에 들어갔다. 그리곤 “드디어 오늘 쯔양 남자친구 전격 공개. 시청률 올라간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유연식은 “너무 좋아했다. 이렇게 직접 보니까 너무…”라며 쯔양의 실물을 본 소감을 밝혔고 김병현은 “연식이 얼굴 빨개졌다. 천생연분”이라며 두 사람을 계속해서 적극 밀어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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