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증상 아내 끝까지 지켰다”, 28살 저스틴 비버 감동적 사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아내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25)가 뇌졸중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저스틴 비버는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아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아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그는 아내를 잃을 수 없다”며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최고의 치료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스틴은 아내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했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사망률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정말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스틴은 헤일리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아내가 어떻게 자신을 어두운 시간으로부터 구했는지 주변사람에게 말하고 있다. 저스틴은 할수있는한 모든 것을 다해 아내를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 아침, 남편과 함께 아침식사에 앉아있다가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이어 “뇌에 아주 작은 혈전이 발견됐고, 이로 인해 약간의 산소 부족이 발생했다. 내 몸은 스스로 이겨냈다.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경험을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지만, “지금 집에 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돌봐주신 모든 놀라운 의사들과 간호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좋은 소망과 걱정, 그리고 모든 지지와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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