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제 “언니 서희원 한국어 잘해..형부와 훠궈 먹기로”

[TV리포트=박설이 기자]서희원의 동생인 대만 유명 방송인 서희제가 서희원과 구준엽 커플을 언급했다.

15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서희제는 한 공익 행사에 참석, 서희원 구준엽 커플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서희제는 새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에 서희원과 구준엽을 초대할 것이냐는 질문에 “통역이 필요해서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언니인) 서희원이 한국어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서희제는 구준엽을 어떻게 부르는지 묻자 사적으로는 한국어로 ‘오빠’라고 불렀는데, 한국어로 ‘형부’라는 말을 배우게 돼 이제 ‘형부’라고 부를 것이라고 답했다. 

구준엽의 자가격리 해제 후 일정에 대해 서희제는 “같이 매운 훠궈를 먹기로 했고, 언니 집에서 저녁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여년 전 서희원과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은 서희원이 전남편과 이혼한 지 3개월여 만인 지난 3월 9일, 서희원과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서희제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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