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옷 못 입어서 집밥 먹은 적 있어”(연애의참견3)

[뉴스엔 이해정 기자]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남자친구가 옷을 못 입어서 집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실토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신을 맛집에 데려가며 옷을 코디해주는 여자 사람 친구와의 관계가 썸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묻는 사연이 도착했다.

김숙은 “줄 서서 가는 맛집에 관심 없는 남자랑 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YES썸’이라고 확신하며 “‘내일은 뭐 입고 올 거야’ 이런 식으로 보낼 거 같다. 옷도 맞추다 보면 마음도 맞춰질 거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하나 걸리는 게 있다. 너무 친한데 옷을 못 입어서 그런 거 아닌지 그게 걸린다. 다 좋은데 옷을 너무 못 입으니 ‘그 옷에 그게 제일 예뻐’ 이러는 거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나도 저런 적 있거든. 아니 오빠 오늘은 그냥 집에서 먹자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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