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장자’ 일론 머스크 전처, ‘메이즈러너’ 미소년과 공개열애 시작♥︎

[OSEN=최나영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의 전처인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영화 ‘메이즈 러너’, 드라마 ‘퀸스 갬빗’ 등으로 유명한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 런더너 호텔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2022 갈라 디너에 나란히 등장해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몇 년 전부터 함께 손잡고 다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목격되는 등 열애설에 휘말렸던 바. 드디어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해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두 사람은 TV시리즈 ‘섹스 피스톨즈’ 촬영으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웨스트 월드’ 등에 출연한 탈룰라 라일리는 일론 머스크의 전 부인으로 더 유명하다. 일론 머스크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500대 부자 중 1위로 인류 최초로 1조달러 재산을 가진 ‘조만장자(trillionaire)’가 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라일리와 머스크는 2010년 결혼해 2012년 이혼한 뒤 다음해 재결합 했으며, 지난 2016년 결국 이혼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등에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인 토마스 생스터는 앞서 사진작가이자 모델인 여자친구 지 위즈덤과 교제했다. 1990년생이지만 여전히 미소년 분위기를 갖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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