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보는 표정 반성, 애정표현 아니더라”(아는 형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자현이 우효광을 향한 표정에 반성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4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26회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주역 추자현, 장혜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형님들은 추자현이 과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한 것을 언급 “남편을 혼내고 할 때 표정이 각양각색이다. 매주 VCR을 보면 참 표정이 (다양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그때 많이 순화시킨 거다. 그게 나도 내 인생에 계기가 된 예능인게 내가 평상시 내 표정을 볼 기회가 없잖나. 연기하는 것만 보지. 관찰 예능을 하면서 내가 평상시 이런 표정으로 사람들과 얘기하는구나 보면서 반성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너무 우효광 우리 남편을 잡들이(?) 해서. 나는 애정표현이었는데 받는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위쇼오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슬하에는 아들 바다를 두고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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