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노제, 장소 불문 눕방 시전..연예인보다 더 연예인이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댄서 노제./사진=텐아시아DB

댄서 노제가 ‘유죄 인간’ 7위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1회에서는 ‘덕질 주가 상승! 팬심 뒤흔든 유죄 인간 BEST 8’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엔하이픈(ENHYPEN) 희승, 제이, 제이크, 니키가 TMI 객원 기자로 출연했다.

7위는 노제가 차지했다.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로 MZ세대가 뽑은 화제의 인물 1위에 오르기도.그는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성격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재질이라고. 특히 장소 불문 눕방을 시전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그에게 입덕하는 이유는 외모 뿐만이 아니라고. 노제는 본업 장인으로서 ‘헤이마마’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전부터 유명했던 노제는 카이 ‘음’ 활동 사이 예쁜 댄서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키의 댄서로 활용할 때도 고글을 사용해 ‘고글녀’로 불리기도 했다. 

작은 얼굴에 긴다리인 압도적 피지컬과 완벽한 춤선으로 아이돌 못지 않은 직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한편, 노제는 최근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노제가 SNS 게시물 한건당 3000~5000만원 가량의 광고료를 받으면서도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명품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노제는 지난 12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 최근 나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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