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부친상 힘들어했을 때 잊지못할 도움줘”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SBS 측은 7월 15일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김지민이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SBS에 따르면 김지민은 이번 방송에서 남자친구 김준호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김지민은 “김준호는 내 생각을 너무 많이 한다. 머릿속에 꼭 나만 있는 사람 같다” 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준호에게 섹시미를 느꼈던 순간을 언급한다.

김지민은 2017년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힘들었을 당시 김준호에게 잊지 못할 도움을 받은 사연도 고백한다.

사랑으로도 극복하기 힘든 결점으로는 남들보다 유독 심한 김준호의 머리 냄새를 꼽았다. 김지민은 자신의 민낯을 처음 본 김준호의 반응에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 소식을 접한 코미디언 박나래의 반응은 어땠을까. 김지민은 김준호를 처음 박나래에게 남자친구라고 소개했고, 깜짝 놀란 박나래는 “이건 아니지” 라며 말까지 더듬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