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라이, 지연수와 동거+스킨십→공장 취직까지…재결합 청신호(우이혼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시 합가를 결정한 일라이 지연수가 폭풍 스킨십을 물론 한국에서의 미래 계획까지 보여주며 재결합의 청신호를 켰다.

5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6회에서는 일라이, 지연수가 관계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일라이는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지연수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다. 그리곤귀엽다”,섹시하다”,발레리나 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일라이는 지연수와 데이트를 나가서도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다. 이에 지연수는 대놓고왜 자꾸 스킨십 하려고 해?”라고 물었는데. 일라이가이런 데 왔으니까 내 생각하라고”라고 능글맞게 답하자 지연수는 굳이 거부하지 않았다.

일라이의 스킨십을 계속됐다. 지연수는 이날 일라이에게 한국에 머무는 동안 임시 합가를 제안했다. 일라이가 앞서 한국에 와 살 계획도 있다고 밝힌 만큼나도 그걸 결정하기 전에 리얼한 너의 생활패턴을 보고 싶다”는 것. 그러면서나 이사 가면 거기 방 3개이고 하나는 층이 다르니까(복층) 내가 방 하나를 내줄 테니까 월세를 낼래?”라고 파격 제안했다.

이후 함께 이사를 하면서 일라이는 지연수가 손을 다쳤다는 말에 직접 손을 잡아 살피고, 높은 곳에 물건을 올리는 듯하자 가까이 붙어 대신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희는 이런 두사람을약간 수위가 있다”고 놀리며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후 잠깐의 휴식 시간, 일라이는 지연수와 또 싸울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자 지연수의 머리를 쓰다듬고 어깨동무해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것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짜증에도 다시 한 번이리와”라며 지연수를 당기곤다 이렇게 사는 거다. 티격태격 하면서 앞으로 잘 살자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다.

지연수는내 앞으로엔 네가 없다고. 내가 내 남편 자리로 들인데? 아빠로만 있어”라고 틱틱거렸지만, 일라이는 지연수의 허벅지 쪽을 만지며그래서 오늘 이 바지 입은 거 아냐? 하트 뿅뿅하려고? 바지 뒤 엉덩이 부분에 곰 있던데? 까꿍 하던데”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결국 분위기가 풀린 두 사람은 어떻게든 민수 앞에서만큼은싸우지 말자”는 약속을 나눴고, 이를 보며 신동엽은민수가 잠귀가 어두웠으면”이라는 엉큼한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더욱 희망적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라이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결심한 것. 지연수는 웃으며취직하게?”라고 물었고, 일라이는그렇게 마음 먹었어”라며 이력서를 작성했다. 그뒤 일라이는 공장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새로 일을 시작했다.

일라이는한국에 나와야 하니깐 뭐라도 해야한다. 열심히 할 거다. 그래야 연수와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다. 그냥 하고 싶다. 내 거니까”라며 민수뿐만 아니라 지연수까지 지키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과연 일라이, 지연수가 ‘우이혼2’ 최초로 재결합 부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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