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브이라이브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때부터 이렇게 티가 났었네~. 현빈이 더 좋아했다는데, ‘100표’다!
세기의 커플 현빈-손예진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라이브 방송 중 두 사람의 달달 모드가 온라인 게시판에서 클릭을 부르고 있다.
과거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은 영화 촬영 중에는 같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 홍보 방송 등에선 유독 달달한 모드를 연출해 관계자들 사이에서 ‘혹시’하는 핑크빛 의심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실제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마다 ‘과하게’ 리액션을 하는 모습. 현빈은 아예 손예진 옆으로 티날 정도로 가까이 앉아 있고, 손예진이 말을 할 때 진행자를 보거나 앞을 볼 법도 한데, 꿀 떨어지는 눈 빛으로 손예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실제 원래 다소 과묵한 편인 현빈이 당시 현장에선 유독 살갑게 손예진을 챙긴다는 말이 돌기도 했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때 사랑이 시작됐나봐” “현빈이 더 먼저 좋아한거 같아” “드라마가 현실이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커플의 앞날에 축복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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