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김어준·탁현민, 김건희 허위사실 유포…법적 책임 물을 것”


인수위 청와대이전TF 입장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7일 오후 입장문에서 “지난 5월 2일 청와대 이전 TF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외교부 공관 방문에 대한 과정과 상황을 명확히 밝히며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역시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까지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유튜버 방송인 김어준은 그에 관한 거짓 주장과 허위 소설을 지속하여 유포하고 있다. 민주당, 현 청와대 그리고 친여 유튜버의 거짓선동 DNA가 또다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이전 TF는 탁현민 비서관과 김어준이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 또한, 지속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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