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웰시코기 입질, 집안 끔찍한 피바다 만들었다..강형욱 경악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반려견의 입질이 고민인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모녀 보호자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을 보이는 고민견 웰시코기 남길과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은우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모녀 보호자는 남길의 공격성이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남길은 시도 때도 없이 짖는가 하면, 보호자에게 입질까지 했다. 딸 보호자는 “누워 있을 때 입을 물었다. 입 안에 염증이 생겨 음식을 못 먹었다. 팔도 많이 물려서 반팔을 못 입을 정도”라고 말했다.

점점 심해지는 입질에 유혈사태는 일상. 남길은 보호자들을 물어 집안을 끔찍한 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엄마 보호자는 “최근에 남길을 통제하다가 물렸다”며 상처들을 보여줬다. 이에 강형욱은 스튜디오에서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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