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사랑 흔적은 여기저기..

[OSEN=최나영 기자] 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 김준호♥︎김지민 핑크빛 흔적들

코미디언 선후배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최근 연인 사이가 된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이후 9살 나이차의 두 사람의 과거 ‘애정’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됐는데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도 네티즌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지난해 12월 11일 가수 신지는 개인 SNS에 “경규 선배님~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면서 “준호 오빠, 지민이 덕분에 혼자서 덜 외로웠던 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삼 눈길을 끈 것은 나란히 자리한 김준호와 김지민. 김지민은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이 연인이었는지 썸 관계였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핑크빛 분위기는 확실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고는 밝혔지만 김준호 친동생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응원했던 터라 결혼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후 김준호가 절친한 세븐과 골프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는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첫 공개한 밝은 근황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 고소영, 손예진♥현빈 결혼식 후 제주 여행 “작품 노력할게요!”

배우 고소영이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4일 “Jeju Island”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유롭게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고소영은 “너무 예뻐요. 작품 활동 좀 해주세요.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넵(네)! 노력할게요”라고 대답하기도.

한편 고소영의 남편인 배우 장동건은 3월 31일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 백지영, 축하 쏟아진 특별한 근황

가수 백지영이 최근 축하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지영이 5일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마치 호텔 사모님같은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백지영은 이와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다정하신 회장님~~ #전객실오션뷰 에다가 #백지영룸 까지!!!”라고 말하며 “먼가 소속감이 생기는 행사였습니다^^ 많관부 입니다!! 전국투어 모든 도시마다 호텔 숙박권 쏘신 통큰 회장님 늦게나마 감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호텔에 백지영룸이 생겼다는 소식이었다. 이에 절친인 개그우먼 송은이는 “이거 호텔회원권 보다 좋은거잖어!!”라는 놀라움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백지영은”사람볼줄 아시는 회장님이시지 ㅋㅋㅋ”라는 대댓글을 달았다.

# 김선호, 6개월만에 반가운 근황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약 6개월만에 온라인 SNS를 통해 공개돼 팬들을 반색케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김선호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싱그러운 캐주얼 차림으로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선한 눈빛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소식은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김선호의 차기작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 김선호가 배우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 ‘현빈♥’ 손예진, 입양한 아들과 훈훈..꽃미소 새신부

손예진의 ‘입양 아들’은?

JTBC ‘서른, 아홉’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재준이 최근 “오늘 넘 슬펐..감동 드라마. 그리고 미조 이모가 훈이를 입양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종영한 ‘서른, 아홉’의 손예진이 박재준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차미조 역을 맡은 손예진은 김선우(연우진)와 결혼을 앞두고 최훈(박재준)을 입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예진은 극 중 입양한 아들을 연기한 아역배우와 마치 엄마와 아들 같은 분위기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재준은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에 축하를 보냈다.

# 서하얀, 요즘 가장 핫한 분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아내인 승무원 출신 요가 강사 서하얀은 요즘 가장 핫 한 인물 증 한 명.

서하얀이 7일 공개한 근황도 그렇기에 단숨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한가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오션뷰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서하얀은 제주도 여행 중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던 바다.

서하얀은 1991년생인 31세로, 가수 임창정과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오형제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선  임창정이 저작권을 파는 등, 회사 매출이 마이너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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