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너무 원했다”..진태현♥박시은, 아기 성별=공주님 ‘감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둘째 아이 성별을 최초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검사 차 병원에 찾아간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은은 임신 중으로, 아이 태명은 태은이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역아 상태였던 태은이의 머리가 내려온 것을 확인했다. 자연분만을 희망했던 박시은은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초음파 검사로 얼굴도 확인했다. 진태현은 “얼핏 나 닮은 것 같다. 안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우렁찬 심장 소리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32주 차인 태은이 성별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공주님”이라는 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돼쓰!”라고 외쳤다. 그는 “저는 딸을 너무 간절히 원했다”고 솔직히 얘기했고, 이어 건강하다는 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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