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600만 근접..신규 확진 14만 8443명·사망 318명

[그래픽=대전일보 DB]

오는 15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해외 유입 포함) 수는 총 14만 8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597만 906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만 4976명, 경기 3만 7996명, 부산 5394명, 대구 6635명, 인천 7631명, 광주 5661명, 대전 5160명 등이다.

여기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62명, 사망자는 3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52명(치명률 0.13%)이 됐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 전날(1014명) 보다 52명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전날(184명)보다 134명 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만 941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1%, 준-중증병상 59.9% 중등증병상 31%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5%이다.

또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95만 3318명이며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16만 3342명(수도권 8만 1918명, 비수도권 8만 142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553명, 2차 접종자는 1273명, 3차 접종자는 1만 267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500만 3112명, 2차 접종자 수는 4451만 9842명, 3차 접종자수는 3295만 9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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