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울 1245명 신규 확진..5일 연속 1000명대(종합)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2.6.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45명 발생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245명 증가한 364만6432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6일) 1280명보다 35명, 1주일 전인 지난 10일 1382명보다는 137명 적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762명→1689명→1548명→1280명→1245명으로 닷새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1245명 중 390명(31.3%)은 유전자 증폭(PCR) 확진자, 855명(68.7%)은 신속 항원 검사(RAT) 확진자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7명이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명은 그외 집단에서, 9명은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20대가 21.6%로 가장 많고, 30대가 19.1%, 40대가 15.9%로 뒤를 이었다. 9세 이하 확진자는 6.2%, 60세 이상은 14.8%다.

재택치료자는 1236명이 늘어 총 7100명이 집에서 치료 중이다. 누적 재택치료자는 328만3779명이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4864명으로 늘었다.

flyhighrom@news1.kr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