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규 확진 6만4725명, 나흘째 감소..위중증 726명·사망 109명(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 처음 맞는 주말인 23일 오후 9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번화가에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2022.4.23/뉴스1 노경민 기자 © News1 노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47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89만5194명이다.

특히 나흘째 10만명 이하 일일 확진자 감소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9~20일 이틀 연속 11만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만4725명 가운데 국내발생은 6만4689명, 해외유입 3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만4725명은 전날(23일 0시기준) 7만1058명보다 6333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17일) 9만2978명보다 2만8253명 감소했다. 2주일 전(10일) 16만4455명보다는 9만9730명 적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27일 31만8070명→4월 3일 23만4261명→4월 10일 16만4455명→4월 17일 9만2978명→4월 24일 6만4725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1일~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9만916→21만726→19만5391→14만8425→12만5826→10만7896→9만2978→4만7730→11만8478→11만1301→9만858→8만1058→7만5449→6만472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9만895→21만693→19만5354→14만8391→12만5812→10만7867→9만2961→4만7717→11만8462→11만1290→9만836→8만1043→7만5420→6만4689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26명으로 전날(23일) 73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지난 3월 4일 0시기준 797명 이후 50일 만에 700명대로 줄었으며, 3월 1일 0시기준 727명 이후 54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099→1005→1014→962→999→913→893→850→834→808→846→833→738→726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109명이며, 누적 2만2133명이다. 전날(23일) 발표된 규모 151명보다 42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041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48.7명이다. 전주(4월 11일~17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238.7명보다 90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16일째 0.13%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58→171→184→318→264→273→203→132→130→166→147→206→151→109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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