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캐나다 복귀 계획..시기 되면 계속 활동할 예정”

가수 선예. 출처| 선예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선예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가수 선예가 출연했다.

지난달 26일 첫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매한 선예는 오랜만에 음악방송을 돌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선예의 생라이브 무대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선예는 “(요즘) 라이브를 잘 안 한다. 무대의 완성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위해서”라며 “옛날 생각도 나고 저도 도전이었고 해봤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생라이브 시절과 편집이 가미된 최근 음악방송을 모두 경험한 선예는 “둘 다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다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감사해했다. 안영미는 “그냥 선예 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오롯이”라고 공감했다.

선예는 음악방송 속 엔딩 포즈를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선예는 “4~5초 되게 오랜 시간을 저를 비춰주시는 데 사실 아직 적응을 못했다. 아직 그건 안되겠더라”고 웃음 지었다.

특히 결혼 후 가수 활동을 멈췄던 선예는 “결혼하자마자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고 계속 아이가 생겨서 제 걸 할 겨를이 없었다. 어쩌다 기회가 와서 도전을 했다”며 첫 솔로 활동을 돌아봤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캐나다를 가기는 해야 한다. 아이들 여름방학이랑 겹치게 잡아서 다 데리고 들어와서 일하고 재밌게 활동하고 간다. 계획은 없다. 시기가 되면 앞으로는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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