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코딩학원 다니는 11살..언제 이렇게 컸나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11살 생일을 맞은 대한, 민국, 만세가 팬들의 선물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삼둥이는 케이크 앞에서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선물 받은 옷들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훌쩍 큰 세 쌍둥이의 모습이 어릴 적부터 지켜본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살짝 수줍어하는 대한이와 아이돌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듯한 민국이, 그리고 무심한듯 시크하게 운동화 바닥까지 인증해준 우리 만세까지. 사진만 봐도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하는게 보이는 사랑스러운 우리 세 어린이들”이라고 적었다.

또 이 네티즌은 “오늘 대한 민국 만세는 학교에 갔다가 코딩학원을 다녀왔다고 한다”며 “코딩으로 레고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숙제를 먼저 해야 해서 오늘은 레고 만들기를 못하고 내일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며 선물을 주기 위해 삼둥이를 만난 후기도 전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유튜브를 통해 삼둥이의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삼둥이는 “이모님들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대한 민국 만세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고, 키는 제일 큰 대한이가 154cm 민국이가 153cm 만세가 152cm정도라고 합니다. 많이 컸죠?”라고 전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사진=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하차 후 삼둥이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 중인 가운데, 팬들과 여전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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