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임효성 측, 악의적 이혼설에 처음 입열었다 “사실 아냐”

[OSEN=하수정 기자] S.E.S 슈가 임효성과 별거설, 이혼설 등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슈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을 앞두고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 등이 불거졌지만, 최측근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별거설 및 이혼설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슈는 특별한 소속사 없이 방송 출연과 도박치료 코치 자격증 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옆에서 그를 도와주는 최측근 관계자가 있었다.

최측근은 OSEN에 “지금은 슈가 방송이나 매체 등에 남편과 아이들이 공개되거나 언급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그런 이유로 (‘마이웨이’ 등에서) 자세히 말하지 않았을 뿐, 별거를 하거나 이혼을 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러 매체의 추측성 기사로 인해 슈와 임효성 부부를 둘러싼 별거설, 이혼설 등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도 남편 얘기가 빠지자, 불화설 기사가 쏟아진 바 있다. 

또한 최측근은 OSEN에 슈의 남편과 삼남매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무분별하게 퍼지는 것을 두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듭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슈는 최근 ‘자기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도박치료 코치 자격증에 도전했고, 초급코치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최측근에 따르면, 슈는 ‘마이웨이’를 찍으면서 한국도박관리 문제 센터와 코칭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일회성 촬영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스스로 좀 더 배워야겠다”라고 생각해서 따로 찾아가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다고.

이와 함께 최측근은 “슈가 과거 잘못을 일부러 숨기거나, 숨기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조금이나마 잘못을 책임지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도박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등장했다. 25년 우정을 자랑하는 S.E.S의 바다와 유진이 복귀를 응원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