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공연 티켓 수입만 36억3천만원..생활고 시달렸던 댄서들 ‘인생역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스우파’ 멤버들이 인생역전에 성공한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방송되는 Mnet ‘TMI NEWS SHOW’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 급 된 스타 BEST 11’를 주제로 황금빛 인생역전에 성공한 스타들의 아르바이트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 김립, 이브, 최리, 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1위는 댄스 열풍의 주역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이었다. 과거 댄서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힘들었던 이들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허니제이는 스트릿 벽돌 진행 아르바이트, 아이키는 요가 선생님, 시미즈는 막걸리집 알바, 효진초이는 쇼핑몰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효진초이는 샴푸값이 없어 숏컷을 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스우파’ 방영 전(2020년) 최저 시급 8590원으로 계산한 한 달 월급 144만원 보다 못한 수입을 거뒀지만 ‘스우파’ 이후에는 팀당 300배, 1인당 40배 상승한 수입을 얻게 됐다. 최근 진행된 ‘스우파’ 공연 티켓 수입만 36억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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