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오승아 첫 등장 예고, 지현우♥이세희 최후 난관?

오승아 첫 등장이 예고되며 지현우와 이세희의 마지막 난관이 될 조짐이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4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기억을 찾고도 박단단(이세희 분)을 밀어냈다.

이영국은 모든 기억을 찾고 조사라(박하나 분)의 임신사기를 알았지만 그러고도 박단단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뒤늦게 모든 상황을 알게 된 박단단은 이세종(서우진 분)을 구하다 다친 것을 핑계로 이영국에게 접근했다. 이영국이 다시금 선을 긋자 박단단은 아예 이영국 집으로 찾아가 입주 가정교사 면접을 다시 보며 직진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영국이 박단단에게 “박선생을 우리 입주가정교사로 다시 채용할 일은 없을 거다. 그런 연락 기다리지 마라”며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회장님과 제가 다시 만나면 되잖아요”라며 “그래도 회장님 옆에 있고 싶다”고 매달렸다.

그런 가운데 이세련(윤진이 분)이 이복오빠 이영국에게 미모의 여자(오승아 분)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이영국에게 “우리 오랜만에 이렇게 만났는데 밥 좀 사 주세요”라고 호감을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시에 박단단은 마현빈(이태리 분)에게서 “나 학교 다닐 때도 너 좋아했었는데 우리 한 번 만나볼래?”라는 고백을 들으며 이영국과 박단단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연들이 어떤 관계 변화를 만들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