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누드 화보집 공개→박미선 “친한 동생들인데..” 경악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주접이 풍년’ 박미선이 신화의 누드 화보를 보고 경악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접이 풍년’에서 신화의 세미누드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와 팬클럽 신화창조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한 팬은 소장하고 있던 신화의 과거 세미 누드집을 공개했다. 신화가 아이돌 최초 세미 누드 화보를 찍었다고. 이를 본 김태곤은 “엉덩이골도 나온다”며 놀라워했다.

박미선은 “이거 물어봐도 되냐”고 누드 화보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친한 동생들인데 못 볼 꼴 본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팬들에게 “얼마에 팔리냐”고 물었고, 팬들은 “부르는 게 값”이라고 대답했다. 초희귀 굿즈라고. 이태곤은 “박미선 씨 하나 사드리려고 한다”며 가격을 물어본 이유를 밝혔다. 옛 사진을 본 김동완은 “에릭 엉덩이 귀엽다”며 즐거워했다.

주접단으로 출연한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승민은 누드 화보를 보고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그는 “메모지로 가려진 부분이 있다”며 신화 멤버들의 과감한 노출에 놀라워했다.

장민호는 “누드 화보를 찍는 게 당시 아이돌의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또 다른 주접단으로 출연한 SS501 멤버 허경영은 “신화 멤버들을 보면 앞으로 생각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