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대디’ 이성배 아나운서, 오늘(10일) 4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MBC 이성배(40) 아나운서가 오늘(10일) 재혼한다.

이성배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린다. 4살 연하의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재원이다.

이성배는 결혼 사실이 알려진 뒤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신부가 워낙 괜찮은 사람이다. 잘 믿고 의지하면서 앞으로 할 일을 의논해서 잘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녀 계획은 늦었지만 순리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성배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경제매거진 M’ ‘불만제로 UP’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웹예능 ‘마녀들’의 CP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6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만난 방송인 탁예은과 결혼해 그해 12월 득남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3년 합의 이혼했다. 이성배가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성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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