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강동원 너무 멋있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보게 돼”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은(아이유)가 강동원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영화 ‘브로커’는 제 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송강호는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절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송강호와 강동원은 ‘의형제’ 이후 12년만 재회했다. 달라진 점을 묻자 송강호는 “키가 좀 더 크지 않았나. 그때보다 훨씬 더 멋져진 것 같다. 강동원 씨는 길 잃은 사슴의 눈망울을 가진 배우라고 표현한다. 따뜻한 감성이 눈빛에서 나올 때 막냇동생을 다시 만난 것 같은 반가움과 따뜻하고 익숙해서 낯설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주영과 함께 송강호,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지은은 “아무래도 저희 같은 경우에는 너무 대선배님들이시고 저는 웬만하면 노력으로 저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 멋있으셔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눈이 자꾸 갔다”라고 칭찬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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