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득녀’ 김영희, 조리원 생활 2주차 “1주일만에 임신 전 몸무게 됐다”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조리원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19일 자신의 SNS에 “어느덧 조리원 생활 한주가 지나고 2주차시작!! 집에 붙어있지 않는 엄마는 중간에 나가고 싶으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잘 맞는 조리원생활 오히려 일주일밖에 안남은게 걱정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아침부터 배달온 따끈한 떡에 스티커 붙여서 병원과 조리원에 떡을 선물해드렸다. 직접 얼굴 뵙고 드리진 못하지만 엄마는 아침부터 열일하고 다시 좀 자다가 점심와서 일어났다. 비빔밥인데 얼마만에 고추장양념인가??!!한그릇 싹 비움 2주차인 엄마는 나름 요령도 생겨 아침 먹고 싶지 않을때 따로 빼뒀다가 점심이랑 같이 펼쳐 먹는단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산후 몸무게도 정확히 너의 몸무게만 빠졌는데 일주일만에 임신전 몸무게가 되었지!! 임신전 몸무게도 대단했기에 남은 한주 좀 더 빠졌으면 하는구나”라며 “그나저나 힐튼아 기저귀도 아니고 분유도 아니고 아무 이유없이 울때는 엄마는 어찌해야 되는거니??? 육아선배님들 꿀팁 좀 주세요~~ 스스로를 엄마라고 칭하는게 아직은 좀 어색..하네”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희는 조리원 바닥에 앉아 떡에 스티커를 붙이며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낯의 얼굴이 조리원에서의 리얼한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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