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르세라핌 퇴출된 김가람, 학폭 피해자 되나…욕설 가득 책상 어째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에서 퇴출된 김가람이 학교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의 책상’으로 소개된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책상에는 김가람의 이름표가 있고, 하단에는 각종 욕설이 난무하다. 사진 속 김가람이 르세라핌 출신이 맞는지, 실제 존재하는 책상인지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다만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당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르세라핌 탈퇴 후 김가람의 재학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김가람은 과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관련 처분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피해자가 등장했지만, 김가람의 당시 소속사 하이브-쏘스뮤직 측은 데뷔를 강행했다. 김가람의 학교폭력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맞섰다.

당시 김가람은 소속사의 보호를 받으며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1위까지 차지하며 김가람은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 사이 피해자 측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3주만에 르세라핌 활동을 멈췄고, 그후 두 달이 지나 탈퇴가 발표됐다.

끝까지 김가람의 억울함을 호소하던 하이브-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5인 체제 변화만 알렸다. 김가람 관련 학폭 사건이나 거취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온전히 학생으로 돌아간 김가람은 학교에서 욕설 피해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의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김가람의 학교생활이 순탄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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