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박한별, 둘째 임신..8월 출산 예정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박한별. 사진ㅣ박한별 SNS
박한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배우 박한별(38)이 둘째를 임신했다.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확인 결과, 박한별은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상태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아들을 출산한 그는 2020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 육아 문제로 배우 생활을 중단한 그는 카페 운영에 매진, 인근 ‘핫플레이스’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박한별은 최근 3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재개, 근황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카페 오픈 1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팬들과 조심스레 소통하는 분위기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어 속앓이를 했지만 부부 사이는 더욱 단단해졌다”며 “제주 생활을 하면서 안정감을 되찾았고 만족감이 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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