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브로커’ 이지은 “환대 얼떨떨..멋진 선배들과 좋은 시간”

배우 이지은이 첫 상업 영화 데뷔작 ‘브로커’를 통해 충무로의 별들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은 3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상업영화 첫 데뷔작인데 멋진 선배님들,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입국했을 때부터 많은 분들이 환대해 주셔서 얼떨떨하다. 매우 설레는 상태”라며 “많은 분들이 좋은 시선으로 영화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일본의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올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송강호를 비롯해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등 국내 간판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6월 8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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