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51세’ 김가연 “현재 45kg, 인생 최대 몸무게” (여고동창생)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가연이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극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살과 관련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성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해 네 자녀를 낳은 이윤성은 "20대에서 30대 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저체중이었다. 갱년기가 오면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한 것 같다"는 말로 등장했다.

최근 4kg가 찐 이윤성은 나이와 살의 관계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몸이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있고 무릎이 안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이윤성에게 김가연은 "빨리 살을 빼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가연은 "살이 찌는 체질이 따로 있는 것 같다. 가족끼리 같은 음식을 먹으면 비슷할 것 같지만 아니더라"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나와 남동생이 같은 밥을 먹었는데 나는 인생 최고 몸무게가 지금의 몸무게인 45kg다. 반면 내 남동생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100kg다. 남동생이 엎드려서 자다가 숨을 못 쉬어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가연의 이야기를 들은 민혜연은 "실제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의 이유로 노화와 장 내 세균을 이야기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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