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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배우 한효주와 걸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의 남다른 인연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한효주와 이서의 인연을 재조명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는 한효주가 2009년 SBS ‘한반의 TV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했을 때, 우연히 이서를 만나 뽀뽀한 장면이다. 2007년생인 이서는 당시 3살로, 엄마에게 안겨 있는 상태였다.
이서는 이 상황에 대해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문명특급’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기억이 나냐는 MC 재재의 질문에 “저도 기억이 안 나는데 엄마가 얘기해주셨다”고 말했다.
‘문명특급’ 내용에 따르면, 한효주 팬인 이서의 어머니가 촬영 중이었던 한효주를 구경했고, 이서를 본 한효주가 너무 예쁘다며 다가가 뽀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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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서의 모습을 보면, 지금처럼 큰 눈에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13년이 흐른 뒤인 지금의 이서와 비교했을 때, ‘정변의 정석’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최근 신곡 ‘러브 다이브’로 컴백,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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