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올라요’ 선미 “10개월만 컴백, 많이 덜어냈다”

가수 선미가 29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6. 2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선미가 10개월만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선미가 10개월 만에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pLay스퀘어에서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 3집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선미는 “다시 팬들과 공연을 할 수 있단 점에서 큰 행복감을 느낀다. 응원법을 외쳐주시는게 벌써 귀에 들린다”며 설레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홀가분하다. 마음도 음악도 콘셉트도 그렇다. 많이 덜어냈는데 결코 가볍지는 않은 앨범인 거 같다”고 소개했다.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이번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와 ‘풋사랑’ 두 곡이 수록된다. 선미는 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의 작사 작업과 수록곡 ‘풋사랑’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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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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