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하늬 부부 중매 내가..애까지 낳아 좋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혜영이 알고보니 이하늬 부부를 연결시켜준 장본인이었다.

배우 이혜영은 6월 23일 오전 진행된 ENA, MBN ‘돌싱글즈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출산한 배우 이하늬를 언급했다.

이날 “세 커플 중매하면 천국간다는 말이 있다”고 운을 뗀 이혜영은 “윤남기 이다은 커플을 포함해 내 주변 세 커플을 중매했다”며 “사실 이하늬도 내가 소개팅해준 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영은 “며칠 전에 아이를 낳았다. ‘돌싱글즈3’ 초반 내가 소개팅 해준 거다”며 “매칭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매칭시켜주고 싶더라.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 해줬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게 되어 마음 속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 많은 중매쟁이들이 나서서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 및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으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리얼리티 시리즈물이다. 6월 26일 첫 방송되는 시즌3에서는 새롭게 ‘돌싱 빌리지’에 모인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 보다 적극적인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사진=ENA, MBN ‘돌싱글즈3’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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