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골반까지 다 가졌네! “4,1kg 자연분만”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서하얀이 자연분만으로 아들 둘을 낳았다고 전하며 왕비 골반을 인증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출산 3일 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동훈은 출산에 들어갈 자이언트핑크와 함께 신메뉴를 개발한 모습이 그려졌다.자이언트핑크는 시식단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했고 한동훈은 “길가다 마주치면 무서울 사람, 아내보다 무섭다”며 긴장했다.

바로 개그우먼 신기루와 너튜버 풍자였다. 알고보니 단골손님이자 절친이라고 했다.손님들이 도착했고 아내 자이언트 핑크의 아이디어로 만든 신메뉴를 준비했다. 아귀찜 파스타라고. 신기루는 “난 대식가 아닌 미식가, 밥 한공기와 라면 1개를 다 못 먹는다”며 “대신 자주 먹는다”고 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5분마다 먹냐, 식비 한달 600만원이라더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비하하네?  밥값보단 술값”이라 정정했다. 이에 풍자는 “난 앉아서 깁밥 24줄까지먹어봤다, 김밥만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신기루도 “김밥은 핑거푸드”라며 공감했다. 실제로 24줄 김밥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고, 영상으로 확인한 김숙은 메이크업 전인 풍자 모습에 ‘같은 사람 맞죠?”라고 말해 웃음 짓게했다. 마침내 요리가 완성됐고 모두 “맛있다”며 감탄했다.

며칠 후 3월 16일 새벽, 진통이 갑자기 심해진 탓에 병원으로 이송한 모습이 그려졌다. 출산 예정일보다 2주나 빨리 진통이 온 것이었다.

무통주사 도움으로 겨우 안정이된 모습. 한동훈은 “눈물이 나오더라”며 울컥했다. 전문의가 방문해제왕절개를 빨리하거나 기다리다 자연분만을 할지 선택지를 제안했다. 결국 자이언트핑크는 제왕절개를 선택, 몸상태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모니터로 본 예비 아빠 제이쓴도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두려운게 맞아 바라보기 남다르다”며 울컥했다.특히 제이쓴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나는 관여할게 아냐 현이 몸이니까 지지하고 응원해준다고 했다”며 “전문의와 고민해보겠다더라”고 했다.

서하얀은 아들 둘을 둘다 자연분만했다며 “진통거의 없이 낳았다, 한 숨에 머리 두 두 숨에 머리가 다 나왔다”며“애가 4.1kg, 그렇게 큰 줄 모르고 낳았다”고 했고, 이를 들은 이현이는 “4.1kg인데 자연분만? 병원에서 왕비골반이라 부른다, 이건 체질이다”며 감탄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답글 남기기